최근소식

  • 공지사항
  • 비정규직 관련소식

구청장인사말

Home|최근소식|비정규직 관련소식

 
 
작성일 : 21-03-22 11:57
현대건설기계 하청 노동자, 불법파견 해결 촉구 농성
 글쓴이 : 동구센터
조회 : 433  


▲ 현대중공업 맞은편 호텔 옥상서 농성하는 하청 노동자. 현대중공업 노조 제공

현대건설기계 하청 노동자, 불법파견 해결 촉구 농성

현대건설기계 하청 노동자들이 울산 동구의 호텔현대 옥상에서 불법파견 문제 해결과 하청 노동자 복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농성을 하고 있다.


22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에 따르면 전영수 현중 사내하청지회 사무장과 현대건설기계 사내 하청업체 서진이엔지의 이병락 대의원이 오전 7시부터 현중 맞은편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11층 건물 옥상에서 농성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서진이엔지 소속 조합원 4명이 지난 19일 원청의 직접 고용 등을 요구하며 현대중공업 직원 기숙사인 율전재 옥상에서 농성을 했다가 당일 철회했다.


노조측은 현대건설기계 하청업체로 굴삭기 붐과 암 등을 만드는 서진이엔지가 지난해 8월 폐업하자 노동자들이 그동안 사실상 원청으로부터 업무지시와 감독을 받아왔다며 직접 고용을 요구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불법파견을 인정해 지난해 12월 현대건설기계 측에 서진이엔지 노동자 46명을 직접 고용하라고 지시했으나 사측이 이를 이행하지 않자 최근 과태료 4억6000만원 부과를 통지했다.


 
   
 





오늘의 방문자 1 | 총 방문자 381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