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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27 14:35
고용노동부. 정규직-비정규직 임금격차 현황 실태조사 결과(2022. 5.25 발표)
 글쓴이 : 동구센터
조회 : 364  
정규직대비 비정규직 시간당 임금 수준 추이(2017~2021. 5년간 고용노동부자료)

년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대비율(%)      69.3           68.3           69.7           72.4          72.9
 

2021년도 비정규직 임금은 정규직의 72.9% 수준으로 정규직-비정규직 임금격차가 2020년보다 0.5%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2021년 6월 기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1명 이상 사업장 3만3천곳 노동자 97만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다. 특수고용직은 포함되지 않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1명 이상 사업체 노동자의 시간당 임금총액은 1만9천806원으로 지난해 1만9천316원보다 2.5% 증가했다. 고용형태별로는 정규직은 2만1천230원으로 2.4% 증가하고, 비정규직은 1만5천482원으로 3.1% 늘었다. 비정규직 중에서 단시간 노동자(1만4천220원) 4.6%, 일일노동자(1만9천283원) 4.2%, 파견노동자(1만4천31원) 4.0%, 기간제노동자(1만5천69원) 2.4%, 용역노동자(1만2천202원) 0.3% 순으로 증가했다.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총액은 72.9%로 지난해 같은 기간(72.4%)보다 임금 차이가 0.5%포인트 좁혀졌다.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 임금은 2020년 처음으로 70%대에 진입한 후 더디게 증가하는 추세다.

사업체 규모별 임금격차도 소폭 완화됐다. 300명 이상 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총액을 100으로 봤을 때 300명 미만 사업장 비정규직은 45.6%로 전년 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300명 이상 사업장 비정규직은 69.1%, 300명 미만 정규직은 58.6%로 전년대비 각각 0.2%포인트, 1.2%포인트 올랐다.

저임금 노동자 비중도 줄었다. 지난해 6월 기준으로 중위임금의 3분의 2에 못 미치는 ‘저임금 노동자’ 비중은 15.6%로 전년 대비 0.3%포인트 낮아졌다. 임금 상위 20% 고임금 노동자와 하위 20% 저임금 노동자의 격차는 4.35배로 지난해와 같았다.

1인당 노동시간은 지난해 월 164.2시간으로 전년보다 0.6시간 증가했다. 노동부는 “코로나19로 증가폭이 적었던 전년도 기저효과와 경기회복에 따른 제조업 근로시간 증가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고용형태별로는 정규직은 180.2시간으로 전년 대비 0.4시간 늘고 비정규직은 115.4시간으로 1.4시간 증가했다.

1명 이상 사업장 노동조합 가입률은 10%로 지난해와 같았다. 비정규직 노조가입률은 0.7%로 정규직 노조가입률(13.1%)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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