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삶의 가치를 향유하는 울산동구 관광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곳 울산으로 오십시오.
주전은 땅이 붉다는 뜻으로 실제 땅 색깔이 붉은색을 띠고 있다. 동해안을 따라 1.5km의 해안에 직경 3~6cm의 새알같이 둥글고 작은, 까만 자갈(몽돌)이 길게 늘어져 절경을 이루고 주변에는 노랑바위, 샛돌바위 등 많은 기암괴석이 있다. 작은 몽돌 사이로 드나드는 파도소리에는 온갖 어려움을 견뎌내고 오늘의 번영을 이뤄낸 동구 사람들의 강인함이 느껴진다.
울산 12경 중의 하나인 주전해안은 남목에서 산허리를 따라 굽이굽이 돌아가는데 나뭇가지가 서로 닿을 듯 터널을 이루고 있다. 따스한 봄날,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고갯길은 황홀하다 못해 숨이 막힐 정도이다. 벚꽃 잎이 머리에 살짝 내려앉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예쁜 전설이 전해진다. 나무 터널이 끝나는 곳에서 만나는 주전마을은 해안선이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며 해녀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찾아오시는 길
자가용 이용시
대중교통 이용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