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0-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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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발생률 하락 속 건설업만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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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동구센터
 조회 : 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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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발생률 하락 속 건설업만 '상승'
오병윤 의원 "최근 5년간 산재율 0.64%에서 0.84%로 증가"
산업재해 발생률이 매년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유독 건설업에서만 산재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오병윤 통합진보당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산업별 산업재해 발생현황 자료를 분석해 9일 공개한 내용이다.
오 의원에 따르면 산재율은 지난 2008년 0.71%에서 지난해 0.59%로 5년간 지속적으로 낮아졌다. 하지만 건설업은 반대였다. 건설업의 산재율은 같은 기간 0.64%에서 0.84%로 상승했다.
재해자수로 봐도 상황은 비슷했다. 전체 산업재해는 2008년 9만5천86명에서 지난해 9만2천256명으로 5년간 3.7% 감소했다. 전체 산업 중 산재율이 가장 높은 광업에서도 2008년 8.91%에서 지난해 6.95%로 하락했다. 반면 건설업 재해자수는 같은 기간 2만835명에서 2만3천349명으로 12% 가까이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산재율이 증가한 업종은 건설업과 어업뿐이었다. 어업의 산재율은 1.30%에서 1.51%로 늘었다.
오 의원은 “전체 산업 재해자 중 건설업 종사자가 22.9%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며 “재해자수 중 사망자수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정부가 건설업에 대한 안전대책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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