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1-28 16:52
|
펌 매일노동뉴스>통합진보당 해산 반대여론 시민·사회단체로 확산될 듯
|
|
|
글쓴이 :
동구센터
 조회 : 4,460
|
통합진보당 해산 반대여론 시민·사회단체로 확산될 듯
30여개 단체 '통합진보당 해산반대 운동본부' 출범 … "해산 추진은 독재세력 통치행위"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부의 정당해산심판 청구에 맞서는 노동·시민·사회·종교단체의 행동이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진보연대·전국농민회총연맹·전국빈민연합·민주노점상전국연합·민가협양심수후원회 등 30여개 단체는 27일 오후 서울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수호 통합진보당 강제해산 반대 범국민운동본부'를 발족했다.
범국민운동본부는 이날 발족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시국선언과 범국민캠페인·국제 연대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통합진보당 해산에 반대하는 각계각층의 서명을 받아 다음달 16일 시국선언을 발표한다. 국민청원운동을 통해 내년 1월 초 헌법재판소에 청원서도 제출한다. 시국강연회와 전국 1인 시위를 전개하고 특정 시일을 정해 대규모 주말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해외 진보단체와 인사들에게 통합진보당 사태를 알리고, 이들을 초청해 토론회를 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운동본부는 이날 성명에서 "통합진보당에 대한 탄압은 공공의 적을 만들어 정권 정당성을 강화하고, 지배세력에 비판적인 세력을 제거해 권력을 유지하려는 독재세력의 전형적 통치행위"라며 "통합진보당 해산을 저지하는 일은 국민이 피땀으로 쌓아 올린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2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시국미사를 열고 박근혜 정권 퇴진을 요구한 데 이어 개신교 단체들도 국가기관이 개입한 지난해 대선을 부정선거로 규정하고 나섰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기독자교수협의회 등 30여개 단체들이 모인 '국가정보원 선거 개입 기독교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8대 대선은 국가기관의 부정한 개입으로 국민의 선택권이 유린된 명백한 부정선거"라며 "현 대통령을 국민에 의해 선택된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으며 퇴진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