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6-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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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 후반기 환노위원장에 김영주 의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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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동구센터
 조회 : 2,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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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 후반기 환노위원장에 김영주 의원 내정
새정치민주연합 야당 몫 상임위원장 결정 … 야당 간사는 이인영 의원
19대 국회 후반기를 이끌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으로 김영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사실상 결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개최한 의원총회에서 자당 몫 국회 상임위원장 후보자 8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환노위원장에는 김영주 의원이 내정됐다. 법사위원장에는 이상민 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 설훈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에 김우남 의원·산업통상자원위원장에 김동철 의원·보건복지위원장에 김춘진 의원·국토교통위원장에 박기춘 의원·여성위원장에 유승희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국회 상임위원장과 상설특위 위원장은 국회 본회의에서 의원들의 무기명 투표로 선출된다. 여야 몫의 상임위원장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각 당에서 내정한 명단이 확정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상임위별 간사단 명단도 확정했다. 이인영 의원이 환노위 간사를 맡았고, 법사위 전해철 의원·정무위 김기식 의원이 각각 간사로 확정됐다.
김영주 의원은 금융노조 상임부위원장 출신으로 재선 의원이다. 17대 당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국회에 입성했으나 18대 총선에서 전여옥 새누리당 의원에게 근소한 표차로 낙선했다. 19대 국회에 다시 입성한 김 의원은 전반기 정무위원회 야당 간사로 활동했다.
환노위 야당 간사를 맡게 된 이인영 의원도 17대·19대 재선 의원이다. 올해 초부터 환노위 활동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노동계 출신 보좌관들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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