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5-16 10:31
|
노동부 '현장 점검의 날' 집중 점검
|
 |
|
글쓴이 :
동구센터
 조회 : 421
|
현장점검 사업장 62%에서 안전조치 위반 확인.....'안전불량'건설업체 132곳 적발
고용노동부가 올해 1~4월 동안 9천여곳의 건설업.제조업체를 현장 점검한 결과 사업장 61.7%에서 기본적인 안전조치 위반사항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2022. 5.11일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3대 안전조치 이행'여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건설업.제조업.채석장과 시멘트 제조업등이다
3대 안전조치는 추락 예방조치.끼임 예방조치.개인안전보호구 착용이다
업종별로는 건설업(64.1%)이 제조업(54.5%)보다 높았다 개인보호구 미착용 역시 건설업이 제조업보다 15.7% 많았다
사망사고 유형으로는 건설업은 지붕.비계 추락사고가 24.6%, 제조업은 5대 위험기계.기구의 추락 또는 끼임사고가 23.3%로 자주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노동부 관계자는 "당분간 불시점검을 병행하는 등 집중적인 점검을 통해 기업이 선제적으로 안전조치를 이행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라며 "기업의 경영책임자는 노동자의 작업방식부터 자체 안전시스템까지 총체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상태인지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전조치를 위반한 사업장은 시정지시를, 불량사업장은 불시 감독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