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10-2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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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의 남북노동자 축구대회] 양대 노총 대표단 160명 오늘 평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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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동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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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의 남북노동자 축구대회] 양대 노총 대표단 160명 오늘 평양으로
3박4일간 축구경기·유적지 탐방 … “교류사업 결의할 수도”
1년8개월 만의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성공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남북 노동자들이 8년 만에 만난다.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과 최종진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160명으로 구성된 남북노동자 축구대회 대표단이 3박4일 일정으로 28일 오전 평양으로 간다. 대표단은 이날 오전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오후 12시30분에 전세기를 이용, 서해 직항로를 통해 평양 순안공항으로 향한다.
1999년 평양에서 처음 열린 남북노동자 축구대회는 2007년 경남 창원에서 한 차례 열린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양대 노총은 27일 “이번 대회는 8년 만에 성사되는 것으로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통일의 새 전기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민간 자주교류 운동의 큰 물꼬를 틀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노총에서 김동만 위원장·김주익 수석부위원장·최두환 상임부위원장, 민주노총에서 최종진 수석부위원장·박석민 통일위원장·신승철 전 위원장이 대표단에 이름을 올렸다.
방북 첫날 환영만찬을 가진 뒤 29일과 30일 양대 노총 소속 두 개의 축구팀이 능라도 5·1경기장에서 북한 조선직업총동맹 소속 두 개의 축구팀과 각각 축구경기를 치른다. 행사 기간 동안 평양 시내와 생산현장, 역사유적지를 방문한다.
대표단은 31일 오후 6시30분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온다. 방북 기간 중 교류사업과 관련해 남북노동자 3단체 차원의 결의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대표단 관계자는 “현지에서 남북대표단이 노동자 교류사업을 논의하거나 노동자 통일운동 강화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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