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11-0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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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종합화학, 울산·대산공장 직장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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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동구센터
 조회 : 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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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종합화학이 울산공장과 대산공장에 대한 직장폐쇄를 단행했다. 한화종합화학노조의 파업이 장기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노조는 통상임금과 조합원 범위 확대를 요구하며 2일로 19일째 파업을 벌이고 있다.
2일 노조에 따르면 한화종합화학은 지난달 30일 오후 울산공장 직장폐쇄를 단행한 데 이어 이날 오후 대산공장 직장폐쇄에 돌입했다. 한화종합화학은 가동이 전면 중단된 울산공장과 달리 대산공장의 경우 조합원에 한해 공장 출입을 금지했다.
노조 파업은 이날 현재 19일째에 접어들었다. 노사는 지난 4월부터 임금·단체교섭을 진행했지만 △통상임금 △조합원 범위 △임금피크제를 둘러싸고 입장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통상임금 600%를 2년에 걸쳐 기본급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 노조는 울산공장과 대산공장 조장 8명을 조합원 범위에 포함시키고 임금피크제를 57세부터 도입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화종합화학은 울산공장과 대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노조 조합원 204명 중 대부분이 주로 울산(145명)에서 근무하고 있다. 울산공장은 15일부터 조업이 중단됐다. 대산공장의 조합원은 60여명이다. 충청남도 서산시에 위치한 대산공장에는 울산공장 비조합원이 투입됐다.
박성군 노조 사무국장은 “노조가 파업을 한 이후에야 회사랑 제대로 된 교섭을 하기 시작했는데 직장폐쇄를 단행해 파업 대오를 흔들고 있다”며 “한화종합화학이 노사상생 의지가 있다면 직장폐쇄가 아닌 노조와 진지하게 대화를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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