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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05-15 08:03
청년 취업지원 공간 ‘청년카페’ 88곳으로 확대
 글쓴이 : 동구센터
조회 : 66  

노동부·지자체 협업 운영 …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스피치 특강까지

청년 취업지원 공간인 ‘청년카페(청년성장프로젝트)’가 올해 88개소로 확대돼 운영된다.

고용노동부는 14일 지자체와 협업으로 지난해 63개소였던 청년카페를 올해 25곳 확대해 총 88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카페는 15세~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스피치 특강까지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스터디룸 이용과 청년정책 안내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첫해였던 지난해 4만6천여명의 청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중 94.1%가 지인에게 청년카페를 추천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올해에는 ‘부모교실’ 프로그램을 신설해 부모가 취약청년을 발굴해 청년카페를 포함한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하도록 독려한다.

지역별로 구체적 사례를 보면 광주시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와 상무센터를 통해 멘토링과 심리상담 지원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상남도는 창원·김해·양산·진주에 청년카페를 두고 취업능력과 구직의욕에 따라 ‘구직의욕UP’ ‘취업스킬UP’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홍경의 노동부 청년고용정책관은 “지방에서는 수도권에 비해 취업정보를 얻거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부족해 취업준비가 더 어렵다”며 “청년카페가 취업진로 고민을 넘어 지역 청년 교류의 중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http://www.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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