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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05-27 08:07
자산매각 글래드호텔 교섭대표노조 교섭 요구
 글쓴이 : 동구센터
조회 : 88  
글래드호텔앤리조트지부 “노조 간 연대, 밀실 매각 막아야”

자산매각에 나선 글래드호텔앤리조트의 교섭대표노조가 결정됐다. 교섭대표노조가 된 관광레저산업노조 글래드호텔앤리조트지부는 사쪽에 자산 매각 관련 성실 교섭을 요구했다.

26일 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중앙노동위원회가 글래드호텔앤리조트노조의 교섭대표노조 결정 재심요청을 기각했다.

제주지방노동위원회는 4월1일 지부를 교섭대표노조로 확정했지만, 노조는 조합원수가 더 많다는 이유로 중노위에 재심을 신청했다.

지부는 글래드호텔앤리조트가 자산매각에 나선 만큼 양 노조가 연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글래드호텔앤리조트는 소유·운영 중인 △글래드 여의도 호텔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메종 글래도 제주호텔 3곳을 매각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부에 따르면 사쪽은 지부의 교섭 요청에 교섭대표노조가 결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거절해 왔다.

지부는 “글래드호텔앤리조트는 더 이상 교섭을 회피하지 말고 법적으로 확정된 대표노조인 지부와 성실한 교섭에 나서라”며 “양 노조는 이제라도 연대해 밀실 매각을 막고 전 직원의 고용 보장을 위해 공동투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http://www.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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