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5-06-05 13:25
서비스연맹 “내란세력 단죄, 사회대개혁 속도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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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동구센터
 조회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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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텔 해고자 복직·홈플러스 구조조정 사태 해결 촉구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자 서비스 노동계가 정부에 ‘사회대개혁’과 ‘노동정책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비스연맹은 4일 성명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 당선은) 내란세력 척결로 민주주의를 지키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자는 광장의 호소와 투쟁이 내란세력의 재집권 저지라는 또 한 번의 승리로 귀결된 것”이라며 “새로운 정부는 이들과 함께 만들어 낸 승리를 기반으로 내란세력을 척결하고 국민들의 삶이 실질적으로 바뀌는 사회대개혁을 실현하기 위해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장 시급한 해결 과제로 세종호텔 해고자 복직 △홈플러스 구조조정 사태 해결 △택배·우체국 노동자 생존권 문제 등을 꼽았다. 연맹은 “이들은 윤석열 정권 아래 탄압받아 온 노동자들”이라며 “새 정부의 노동정책 출발점은 투쟁하는 노동자 문제를 시급히 해결하는 것이 돼야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맹은 이어 “윤석열은 거리를 활보하고 있고, 내란세력의 전쟁 기획, 외환유치는 제대로 밝혀진 것이 거의 없다”며 “이들이 건재하는 한 그 어떤 변화도 순식간에 후퇴할 수 있음을 잘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맹은 “서비스 노동자의 정치 세력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노동자 민중의 삶을 바꿔 내기 위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 계속해서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http://www.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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