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6-06-0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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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장관 “그간 방산업체 감시·견제 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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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동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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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사고 현황 점검 … 노동부·경찰, 본사·대전사업장 압수수색
어고은 기자 입력 2026.06.05 06:30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사고와 관련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그간 방산업체가 국가보안시설이라는 이유로 감시와 견제가 소홀했던 것은 아닌지 무겁게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4일 오후 ‘전국 기관장 회의’를 열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사고 현황과 조치사항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SK하이닉스 청주공장에서 발생한 불산누출 사고를 함께 언급하며 “각 지방관서는 ‘안전 앞에는 사업장을 불문하고 어떠한 타협도 없다’는 일념 아래 최근 생산활동이 급격히 증가한 방산업체·반도체업체 등에 대한 즉각적인 산업안전과 근로기준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해 유사한 사고의 재발을 철저히 막겠다”고 강조했다.
노동부는 최근 호황 업종을 중심으로 긴급 점검에 나서고, 비슷한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감독을 선제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서울 본사와 대전사업장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에는 노동부 근로감독관과 대전경찰청 경찰 등 55명이 투입됐다. 노동부와 경찰은 추진제 세척 작업공정 절차와 도면 등 폭발 원인 관련 자료, 안전보건관리체계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하고 안전조치가 충분했는지를 살펴볼 계획이다.
노동부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된 증거자료를 바탕으로 폭발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한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위반이 있을 경우 엄정하게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https://www.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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