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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04-28 07:52
“우체국 인력 부족·안전사고 문제 해결할 것”
 글쓴이 : 동구센터
조회 : 154  
우정노조 지난 25일 대의원대회 … 인력 산출기준 개선·겸배 폐지 추진

우정노조(위원장 이재규)가 지난 25일 오후 우정인재개발원에서 전국대의원대회를 열고 인력 산출기준 개선과 인력 충원, 별정우체국 집배원 전면 공무원 전환 등 올해 투쟁계획을 의결했다.

노조는 이날 대회에서 올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중앙위원과 중앙집행위원, 한국노총 파견 대의원 등을 선출했다. 노조는 올해 △행정직·우정직 인력 산출기준 개선 △집배원 생존권 위협하는 겸배 폐지와 즉각 인력충원 △인력충원 없는 은행 대리업무 결사반대 △별정우체국 집배원 전원 공무원 전환 △공무직 차별철폐와 정당한 노동조건 보장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재규 위원장은 “국민을 위한 공공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우정노동자들이 현업인력 부족, 안전사고 노출, 성과중심 압박, 감정노동 및 민원스트레스 등으로 고통받는 구조를 바로잡지 않는다면, 노동자 개개인뿐 아니라 우성사업의 지속가능성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노동자들의 권리와 안전이 보장되는 노동환경 쟁취를 위해 강력히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대회에는 재적 대의원 334명 중 320명이 참여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 등도 자리했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http://www.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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