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6-08-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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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기업 10곳 중 8곳 “피지컬 AI 도입·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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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동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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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500명 이상 기업 100곳 조사 … 계획 기업 65% “휴머노이드형 필요”
김학태 기자 입력 2026.08.21 06:30
제조기업 10곳 중 8곳 이상은 피지컬 인공지능(AI)을 도입했거나 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피지컬 AI로 생산성 향상과 인력 운용 어려움 해소를 기대했다.
한국경총은 500명 이상 제조기업 100곳을 대상으로 지난 5월27일부터 6월10일까지 실시한 ‘피지컬 AI 도입실태 및 인식 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기업의 80.4%가 로봇·자율주행차 같은 피지컬 AI를 도입했거나 향후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도입하지 않았고 향후 도입 계획도 없는 기업은 16.0%에 그쳤다.
피지컬 AI를 “현재 도입했거나, 향후 도입할 계획”이라고 답한 기업을 규모별로 보면 1천명 이상 기업이 88.5%, 1천명 미만 기업이 68.2%였다.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기업 수요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피지컬 AI를 사용 중인 기업의 63.8%는 무인운반차(AGV)나 자율이동로봇(AMR)형을 도입했다. 향후 도입하려는 기업은 휴머노이드형(64.9%)을 가장 많이 계획하고 있었다.
현재 피지컬 AI를 도입한 기업의 주된 활용 분야는 ‘조립·제작 공정’(66.0%)과 ‘물류·운송, 창고 관리’(57.4%)가 높았다. 제품 설계·개발(17.0%), 품질 진단(14.9%), 안전 관리(10.6%)에도 피지컬 AI가 활용되고 있었다.
피지컬 AI 도입으로 기대되는 효과는 “생산성 및 실적 향상”이 45.2%로 가장 많았다. “구인난 등 인력 운용 어려움 해소”(26.2%), “산업재해 예방 및 사고위험 감소”(22.6%)가 뒤를 이었다.
피지컬 AI 도입·확대가 일자리에 미칠 영향으로는 “전체 일자리가 축소될 것”이란 답이 61.9%로 가장 많았다. “전체 일자리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답은 34.5%였고, “전체 일자리가 확대될 것”이라는 답은 3.6%에 그쳤다.
이승용 경총 경제분석팀장은 “피지컬 AI가 앞으로 확산해 기업이나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지컬 AI가 가져올 긍정적인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면밀히 검토하고 다양한 기업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https://www.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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