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5-04-02 08:05
건설근로자공제회 4월 한 달간 퇴직공제·복지서비스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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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동구센터
 조회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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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건설사업장 100곳 대상 … 현장 상담·접수도 진행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전국 대규모 건설사업장 100곳에서 건설노동자를 위한 ‘퇴직공제 및 복지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이달 30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캠페인대상은 공사금액 400억원 이상이고 일일출력인원 300명이 넘는 건설현장 중 인원이 많은 건설사업장을 우선해 선정했다.
공제회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홍보효과 조사결과’에 따르면 건설노동자가 생각하는 공제회 중점 홍보사업은 퇴직공제제도(49.8%), 복지서비스(18.2%) 등으로 조사됐다. 홍보활동에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건설현장 방문 홍보(18%), 지인(16.4%), 건설현장 내 현수막(14.2%) 순이었다.
공제회는 건설노동자의 출입이 잦은 건설현장 출입구, 안전교육장, 식당 등에 현수막을 게시해 △퇴직공제 및 복지서비스 인식 개선 △복지서비스 수혜자 증가 △노동자 상호간 구전 홍보 효과를 기대했다.
또 평일 업무시간에 공제회나 은행 방문이 어려운 것을 감안해 캠페인 기간 중 종합지원이동차량과 하나은행 직원이 함께 건설현장을 방문해 퇴직공제제도 상담을 포함해 복지서비스 현장 접수, 전자카드 신청·발급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창석 건설근로자공제회 고객사업본부장은 “최근 건설업 취업자 감소 등으로 많은 건설근로자의 생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제회에서 운영하는 퇴직공제금 및 대부금, 복지서비스 혜택을 빠짐없이 받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http://www.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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