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6-02-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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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산업전환’ 노사협의체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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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동구센터
 조회 :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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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첫 회의 열고 산업전환·인사·안전 논의 … 피지컬 AI ‘스마트 조선소’ 전환 검토 활발
이재 기자 입력 2026.02.11 18:47
HD현대중공업 노사가 조선업 산업전환을 의제로 하는 노사 공동협의체를 꾸렸다.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11일 산업전환과 임금·제도·고용안정 같은 인사, 그리고 안전을 주요 의제로 한 노사 공동협의체를 꾸리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사 위원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다.
노사 공동협의체는 사고 위험 공정과 직무 변화에 대한 노동자 의견, 교육·보상·고용안정을 중심으로 현장 자료와 경험을 토대로 대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지부는 “산업전환이 노동자 참여 없이 진행되면 부담은 고스란히 노동자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다”며 “조선산업 기술 도입은 노동자를 대체하는 게 아니라 위험을 줄이고 안전을 강화하는 방향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사 공동협의체는 10일 노사와 외부 전문가 상견례를 진행했고 25일 1차 회의를 연다. 협의체 운영 방향과 논의 구조를 정한다. 이후 산업전환과 인사, 안전 등 주제별 집중 논의를 진행한다. 주제별로 일정한 기간을 두고 협의하는 방식이다. 노사 공동협의체에는 지부 조사통계실·정책기획실·고용법률실·노동안전보건실과 HD현대중공업 상생협력부·FOS추진부·HR부·안전보건지원부가 참여한다. 외부 전문가로는 황기돈 나은내일연구원 이사장이 참여한다.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조선업은 최근 피지컬 인공지능(AI) 도입 논의 등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용접 같은 작업에 로봇을 투입하는 등 스마트 조선소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인데, 일자리 축소 같은 고용영향이 예상된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https://www.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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