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6-07-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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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사 교섭 결렬, 중노위 조정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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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동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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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교섭 사용자 기본급 1.2% 인상, 성과급 200만원 제시 … “사용자안은 노동자 사기 꺾고 지역사회 피 말려”
이재 기자 입력 2026.07.24 06:30
포스코 노사 교섭이 결렬했다. 노동위원회 조정이 예상된다.
23일 포스코노조(위원장 김성호)는 이날 오전 사용자와 6차 교섭을 실시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해 결렬했다고 밝혔다.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절차에 돌입하고 쟁의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향후 대응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노조는 이날 교섭에서 사용자쪽이 제시한 안은 받아들이기 힘든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노조에 따르면 사용자쪽은 이날 올해 목표 영업이익을 달성하면 기본급을 1.2% 인상하는 내용과 목표달성 격려금 200만원을 타결시 지급하는 안 등을 새로 가져왔다. 지난 14일 교섭에서 제시한 명절 상여금 각 100만원에 더해 주유상품권 10만원과 상주업무몰입장려금 1만원 인상 같은 내용도 포함됐다. 김성호 위원장은 “사용자가 내놓은 이 같은 제시안은 조합원 사기를 꺾는 것을 넘어 지역상권의 피마저 말리고 있다”며 “대화는 더 이상 의미가 없다. 교섭 결렬과 조정절차로 노조를 내몬 책임은 전적으로 사용자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사용자쪽이 교섭에 불성실하게 임한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일부 사용자쪽 교섭위원이 이날 교섭장에서 노조 요구안을 처음 확인했다고 밝혔으며 (노조 요구에 대해) 사용자의 답변도 대부분 ‘어렵다’ ‘검토가 필요하다’ ‘경영환경을 고려해야 한다’는 수준에 머물렀다”며 “노조 요구를 어떻게 수용하거나 조정할 것인지 구체적 수치와 실행계획, 실질적 대안은 제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노조는 이번 교섭에서 기본급 7.1% 인상과 격려·성과급 600% 지급, 우리사주 50주 지급을 요구했다. 사용자쪽은 우리사주 지급은 안을 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https://www.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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