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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6-09-10 15:27
[8월 고용동향] 중장년 선호 산업서 이탈하는 청년들
 글쓴이 : 동구센터
조회 : 26  
청년 취업자 46개월째 감소 … “금융·보험업 늘고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줄어”

김학태 기자 입력 2026.09.10 06:30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산업의 청년 취업이 줄어들면서 전체 청년 취업자가 46개월 연속 감소했다.

국가데이터처가 9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취업자는 2천915만1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만4천명 증가했다. 증가폭이 지난 3월(20만6천명)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컸다.

취업자는 올해 1~3월 10만~2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 가다가 4월엔 7만4천명으로 증가폭이 둔화했고, 5월에는 4만명 줄었다. 6월에 6만3천명 늘어나면서 다시 증가세로 바뀌었고, 7월에는 10만8천명이 늘었다.

반면에 만 15~29세 청년 취업자는 342만8천명으로 1년 전보다 14만3천명 줄었다. 4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 갔다.

청년 취업자 감소는 경력직 선호 추세에 더해, 40~50대가 주로 취업하는 산업에서 청년층 취업은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빈현준 국가데이터처 사회통계국장은 “채용시장이 공채 중심이 아니라 경력직, 수시채용으로 바뀌면서 청년층이 가장 먼저 타격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빈 국장은 이어 “예술, 스포츠, 여가관련서비스업과 금융 및 보험업에서는 청년 취업자가 증가한 반면 40~50대가 주로 취업하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는 청년 취업자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은 전체 취업자가 347만6천명으로 18만6천명(5.6%) 증가했다. 전체 취업자 증가폭(18만4천명)을 웃돈다.

지난달 15~64세(OECD 비교기준) 고용률은 70.4%로 지난해 8월보다 0.5%포인트 올랐다. 8월 기준 역대 최고치다. 청년 고용률은 44.1%로 1.0%포인트 떨어졌다.

실업률은 2.0%로 1년 전과 같았다. 청년 실업률은 5.4%로 0.5%포인트 상승했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https://www.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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