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6-06-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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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고객센터 정규직 전환 논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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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동구센터
 조회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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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합의 뒤 3개월간 후속 절차 멈춰 … 19일 실무회의서 본협의 일정 논의
엄재희 기자 입력 2026.06.12 06:30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노동자 정규직 전환 협의가 3개월간 멈춰 있다가 노조가 기자회견을 예고한 뒤에야 재개됐다.
11일 <매일노동뉴스>의 취재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노사는 이달 19일 정규직 전환 후속 논의를 위한 실무회의를 열 예정이다. 노조는 이날 논의 재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으나 실무회의 일정이 잡히면서 취소했다. 노사는 3월10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중재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노동자 1천600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하고, 노사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노사전협의체에서 후속 절차를 논의하기로 했다.
그런데 합의 뒤 후속 논의는 속도를 내지 못했다. 김금영 노조 국민건강보험공단고객센터지부장은 “사측은 정규직 노조가 전환 후 업무 분장 등에서 이견을 보인다는 이유로 노·사·전 협의체를 열지 않았다”며 “지방선거 이후 을지로위원회와 사회대개혁위원회, 고용노동부 등에 상황을 알렸고 기자회견 취재요청서가 나가자 사측이 일정을 잡아보자고 연락해 왔다”고 말했다.
아직 노·사·전 협의체 개최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우선 실무회의에서 협의체 개최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노조는 실무회의에서 실질적인 이행 방안이 나오지 않으면 정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는 2006년 외주화된 뒤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국민연금공단과 근로복지공단 등 다른 4대 보험 관련 기관 고객센터가 정규직 전환을 마친 것과 달리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환이 지연됐다. 노조는 지난 3월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는 파업에 돌입했고, 김 지부장은 단식농성을 했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https://www.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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