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6-10-0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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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흡 이사장 “비정규직 고용·산재보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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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동구센터
 조회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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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30일 취임식 … 노동·시민단체 환영 논평 잇따라
어고은 기자 입력 2026.10.01 06:30
박승흡(64·사진) 전 전태일재단 이사장이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에 30일 취임했다.
박승흡 이사장은 이날 오전 울산 중구 공단 본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필요한 순간 사회안전망의 보호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비정규 노동자 등에게 고용·산재보험의 보호를 확대하고 임금체불 노동자에 대한 보호를 예방까지 넓혀 ‘임금체불 제로사회’를 앞당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업무상질병을 더욱 신속하고 공정하게 판정하고 산재의료·재활·일터복귀를 긴밀하게 연결해 산재노동자의 회복을 끝까지 뒷받침하는 산재보험을 만들어 가겠다”며 “사람을 지키는 제도로 국민과 함께하는 공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이사장은 춘천고와 서울대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에서 노동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9년 한국비정규노동센터를 설립했으며, 국가인권위원회 차별금지법제정 추진위원, 매일노동뉴스 대표이사, 서울시 일자리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민주주의시민연대포럼 상임대표, 대한민국건설똑바로범국민대책위원회 공동대표, 전태일재단 이사장 등으로 활동했다. 공단 이사장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한국비정규노동센터는 이날 “박 이사장 취임을 계기로 공단이 (업무상) 재해를 입은 모든 노동자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워크레인조종사노조도 “타워크레인 등 고위험·특수고용 노동자의 직업성 질병에 대한 산재 인정 기준을 현실화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타워크레인분과위원회도 최동주 위원장 명의로 “건설노동자 목소리에 귀 기울였던 것처럼 공단을 찾는 수많은 노동자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를 바란다”고 논평했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https://www.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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