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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6-08-12 14:16
네이처이앤티 정리해고에 노동위 “부당해고”
 글쓴이 : 동구센터
조회 : 1  
지난 4월 조합원 8명에 해고 통보 … 노조 “해고자 복직·특별근로감독”

김학태 기자 입력 2026.08.12 06:30

포항시 폐기물 처리업체인 네이처이앤티의 정리해고를 노동위원회가 부당해고로 판정했다.

11일 금속노조 포항지부에 따르면 경북지방노동위원회는 네이처이앤티 해고 노동자들이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신청 사건에서 최근 노동자들의 손을 들어줬다.

네이처이앤티는 지난 4월17일 금속노조 조합원 8명에게 경영상 위기에 따른 정리해고를 통보했다. 네이처이앤티는 옥명공원부지 신규 매립장 허가를 받아 향후 수조원대의 수익이 예상되는데도 기존 매립장 안정화 공사비로 1천900억원가량이 필요하다는 이유를 댔다. 노조는 “노조와 협의도 없었고, 해고회피 노력이라곤 5차례 진행한 희망퇴직이 전부”라며 “근로기준법상 정리해고 요건을 갖추지 못한 노조탄압용 정리해고”라고 반발했다.

포항지부 관계자는 “경북지노위 심문회의에서는 경영상 위기 여부, 정리해고 대상자 선정기준, 해고 회피 노력, 근로자대표와의 협의 등 모든 면에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지부는 이날 오전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지노위 결정으로 경영진의 무능함과 노조 파괴 의지가 확인됐다”며 사용자쪽에 해고자 복직을 요구했다. 포항지청에는 네이처이앤티에 대한 특별근로감독과 부당노동행위 의혹 관련 엄정 수사를 촉구했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https://www.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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