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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6-05-17 10:09
장애인 일자리도 코로나19 뒤 비정규직 급증
 글쓴이 : 동구센터
조회 : 8  
여성 고용률 코로나 전후 3.5%포인트 상승 … 정부 일자리 공급 덕, 민간 상용직 하락

이재 기자 입력 2026.05.11 06:30


코로나19 영향으로 공공일자리가 늘면서 여성 장애인 고용률이 소폭 올랐지만 일자리 질은 열악했다. 남성도 구조적 하락세지만 여성보다 두 배가량 높았다.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펴낸 보건복지 이슈앤포커스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직전인 2019년 20.3%였던 여성 장애인 고용률은 2025년 23.8%로 상승했다. 2020년 22.7%, 2021년 22.2%, 2022년 23.1%, 2023년 23.5%, 2024년 22.3%, 2025년 23.8%로 점진적으로 상승했다.

남성 장애인 고용률은 떨어졌다. 2019년 45.6%였던 남성 장애인 고용률은 2020년 43.9%, 2021년 43.8%, 2022년 46.2%, 2023년 45.4%, 2024년 42.3%, 2025년 41.5%로 등락을 거듭하다 최근 감소추세로 돌아섰다.

연구진은 남성 장애인 고용률은 코로나19 이전부터 점진적으로 하락하던 추세가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도 유지된 반면 여성 장애인 고용률은 점진적으로 하락하다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되레 올랐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7년 남성 장애인 고용률은 46.8%이고, 여성은 22.4%다. 둘 모두 하락추세였지만 2020년 남성은 43.9%로, 여성은 22.7%로 하락과 상승이 엇갈렸다.

여성 장애인 일자리의 질이 좋아진 것은 아니다. 여성 일자리는 주로 비정규직으로, 코로나19 이전 3년(2017~2019년) 평균 75.8%였던 비정규직 비율은 코로나19 확산기 3년(2020~2022년)간 80.2%로 늘었고, 코로나19 이후 3년(2023~2025년)을 거치면서 81.1%로 상승했다. 남성 장애인 일자리도 코로나19 확산 전 3년간 평균 53.7%였던 비정규직 비율이 코로나19 이후 3년간 59.6%로 증가해 유사하게 정규직 감소, 비정규직 증가의 길을 걸었다. 비율 간 격차는 두 배가량이다. 전일제 일자리 비중도 남성은 2017~2019년 평균 74.9%에서 2023~2025년 67.4%로 7.5%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성은 같은 기간 44.4%에서 33.9%로 10.5%포인트 떨어졌다.

연구진은 “코로나19 전후 변화를 살피면 남녀 장애인 모두 일반 사업체 근무 비중은 감소한 반면 정부 지원 일자리 비중이 증가해 보호된 노동시장 의존도가 확대됐다”며 “코로나19 장애인 노동시장 정책 설계시 고용률 제고를 넘어 고용의 질 개선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https://www.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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