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5-04-13 07:46
경기도 ‘플랫폼 노동자 지원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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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동구센터
 조회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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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프리랜서공제회, 수원이동노동자쉼터서 ‘찾아가는 안전교육’ 진행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경기본부가 올해 플랫폼 노동자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10일 한국노동공제회에 따르면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에서 경기도 수원지역 배달라이더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지난 8일 진행했다.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플랫폼 노동자의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기획한 플랫폼 노동자 안전교육 사업의 일환이다. 공제회 경기본부가 수탁해 실행한다.
플랫폼 노동자 안전교육 사업은 △찾아가는 안전교육(이론형) △주행실습교육(실습형) △온라인 안전교육으로 구성됐다.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경기도에서 8회(배달라이더 6회, 대리기사 2회) 진행될 예정이며, 주행실습교육은 5월26~27일 안산운전면허시험장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운전면허시험장,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 파주이륜차교육장 등에서 8회 준비돼 있다.
플랫폼 노동자 역량개발교육 사업도 진행한다. 크게 △사고대처(교통사고 손해사정실무) △세무교육(종합소득세 신고요령) △직무기술(라이더·대리기사) △마음건강(스트레스 관리) 등 4가지 주제로 80회 예정돼 있다.
현필화 한국노동공제회 사업단장은 “안전교육, 역량개발교육 등이 플랫폼 노동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향후 설치될 플랫폼 노동자 지원사업 운영협의회 등을 통해 플랫폼 노동자 지원사업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제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플랫폼 노동자 지원사업은 플랫폼(배달·대리운전) 노동자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한국노동공제회 홈페이지(nodonggongje.org) 경기도 플랫폼노동자 지원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http://www.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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