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6-05-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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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노동자들 “우버 차등 수수료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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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동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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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거리별 수수료 제도 강행에 양대 노총 택시 노조 반발
엄재희 기자 입력 2026.05.11 06:30
우버가 거리별 수수료 체계를 일방적으로 도입하자 택시노동자들이 플랫폼 기업의 갑질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10일 전택노련(위원장 강신표)과 민주택시노조(위원장 이중기)에 따르면 국내에서 택시 플랫폼 사업 중인 우버 택시는 다음달 5일부터 거리별 수수료 체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10킬로미터 미만은 0%, 10킬로미터 이상에서 20킬로미터 미만은 4%, 20킬로미터 이상은 8%의 추가 수수료가 각각 부과된다. 이번 개편안은 우버 앱을 이용하는 모든 택시 기사에게 적용되며, 동의하지 않을 경우 앱 이용이 제한된다.
두 노조는 플랫폼 기업이 현장 택시기사들의 의견을 외면하고 일방적으로 수수료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반발했다. 플랫폼 기업의 수익을 위해 현장 기사들에게 부담을 떠넘기고 있다는 것이다. 두 노조는 이날 “기업의 이윤 극대화만을 위해 과거 사회적 논란이 되었던 플랫폼 수익 중심의 수수료 정책으로 다시 회귀하려 하고 있다”며 “우버 정책과 알고리즘 운영 방식에 따라 특정 기사에게 유리한 배차 환경이 형성될 경우 공정한 운행 질서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 현장 의견을 무시한 일방적 수수료 정책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합리적 수수료 체계 마련 △배차 알고리즘 공개 및 투명성 확보 △차별적 배차 중단 △일방적 앱 이용 제한 방지 등을 요구했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https://www.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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