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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02 14:57
독일의 1.6배 근로시간 한국인, 행복 지수는 59점...'세계 118위'
 글쓴이 : 동구센터
조회 : 2,262  


▲ 사진> 방송캡처)
독일의 1.6배 근로시간 한국인, 행복 지수는 59점...'세계 118위'

OECD 조사 결과를 통해 한국인의 평균 근로시간이 독일의 1.6배로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한국 성인 남녀의 행복지수에도 관심이 모인다.

최근 한국인 성인 남녀 행복 지수는 100점 만점에 59점으로 조사됐으며, 한국은 143개 국가 중 118위에 머물렀으며, 성인 행복 지수가 가장 높은 국가는 파라과이로 알려졌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지난 5월 "설문조사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서울과 6대 광역시에서 만 20~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과 행복 조사' 설문을 실시한 결과 36%가 행복하지 않다, 64%가 행복하다고 응답했다"고 전했다.

전체 대상자 중 3분의 1이 불안, 초조 같은 정서적 스트레스를 겪었다고 답했으며, 전체 응답자 중 56%가 우울증을 의심한 적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OECD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의 지난해 평균 근로시간은 2천 백24시간으로 34개 회원국 가운데 멕시코 다음으로 긴 시간이었다.

평균 근로시간이 가장 짧은 나라는 독일로 천3백71시간을 기록해 우리나라 근로자 근로 시간의 8개월 정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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