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동구는 비정규직인 기간제 근로자를 정규직인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는 채용 계약체결 및 오리엔테이션을 15일 오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열었다.
채용계약 체결 및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김종훈 구청장과 무기계약 근로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계약서를 체결하고 공무원 신분증을 전달했다. 이날 상시·지속적 직무 종사 기간제근로자에 대한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은 총 16명으로 동구청은 올해 상반기 중 3명을 추가로 전환 채용 할 예정이다.
이날 정규직이 된 16명은 고용보장과 임금인상 혜택을 받게 된다. 연평균 1천400만원 가량의 임금이 정규직 전환으로 호봉제 적용돼 1호봉 기준 2천400만원의 초임을 받는다. 연 130만원의 복지포인트와 연가보상, 동구청 상조회 가입 및 만 60세 정년보장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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