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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31 13:43
현대차 수출선적 하청업체, 비정규직노조 가입하자 문 닫아
 글쓴이 : 동구센터
조회 : 3,477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가 윤갑한 울산공장 공장장(부사장)을 비롯한 원청 관계자 3명과 울산공장 수출선적부 하청업체 두 곳의 대표 등 5명을 불법파견 혐의로 고발했다.

28일 지회에 따르면 울산공장 수출선적부에는 9개 사내하청업체에 715명의 하청노동자들이 일하고 있다. 이 중 대경기업 소속 하청노동자 7명이 지난해 5월 지회에 가입하면서 수출선적업무의 불법파견 문제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2004년 고용노동부가 현대차 사내하청 127개 업체 9천234개 공정이 불법파견이라는 판정을 내렸을 당시 수출선적업무도 포함돼 있었기 때문이다.

지회는 "대경기업 조합원들이 불법파견을 이유로 정규직화를 주장하자 2012년 12월31일 갑작스레 폐업했다"며 "그 뒤에 현대차가 있다"고 주장했다. 대경기업이 하던 업무는 올해 1월1일자로 신규설립한 용진기업으로 이관됐다. 용진기업은 대경기업 출신 관리소장과 경리 직원을 비롯한 80여명의 노동자 전원과 사무실·휴게실·작업도구 등을 모두 인수했다. 사실상 기업 이름만 달라진 것이다.

지회 관계자는 "대경기업 폐업은 노조에 가입하면 불이익을 받는다는 것을 본보기로 보여 준 것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는 "도급수행 능력 부족과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폐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지회는 "독립적인 경영능력이 부족해 노동자 전원의 퇴직금 12억원을 체불했다"며 대경기업을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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