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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01-24 08:17
고용한파 지속, 정규직 임금 늘 때 비정규직은 줄었다
 글쓴이 : 동구센터
조회 : 91  
지난해 12월 사업체노동력 조사 결과 … 종사자 증가폭 3개월 연속 10만명 이하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내 사업체종사자수 증가폭이 8만명대에 그쳤다. 3개월 연속 10만명 이하다.

2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년 12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으로 종사자 1명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2천1만7천명으로 전년 동월(1천993만2천명) 대비 8만4천명(0.4%) 증가했다. 10월(9만2천명), 11월(8만1천명)에 이어 증가폭이 석 달 연속 10만명을 밑돌면서 고용시장 한파가 계속되는 양상이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상용근로자가 전년 동월 대비 5만명(0.3%) 증가했고, 임시일용근로자는 1만8천명(1%) 기타종사자는 1만6천명(1.3%) 늘었다. 특수고용직 등이 포함된 기타종사자 증가 비율이 다른 부문보다 높은 특징을 보인다.

규모별로는 상용 300명 미만은 1천667만7천명으로 5만8천명(0.3%)이 증가했고 300명 이상은 3천340만명으로 2만6천명(0.8%) 증가했다.

산업별로 보면 지난달 건설업은 7만8천명(-5.3%)이 줄어들었다. 도매 및 소매업도 1만9천명(-0.8%), 숙박 및 음식점업 8천명(-0.7%)이 감소했다. 이에 반해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9만2천명, 3.9%),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2만1천명, 1.7%),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2만1천명, 1.6%)은 증가했다.

전 산업에서 종사자 비중이 가장 큰 제조업은 5천명 증가했다.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1만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3천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2천명)은 증가했지만 섬유제품 제조업(-5천명), 의복과 의복 액세서리 및 모피제품 제조업(-3천명),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3천명)은 감소했다.

지난달 입직자는 83만4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2천명(-1.4%) 감소했다. 이직자는 97만4천명으로 1만3천명(-1.3%) 줄어들었다. 입직률과 이직률은 각각 4.4%, 5.2%로 전년 동월 대비 0.1%포인트씩 하락했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상용근로자 1명 이상 사업체의 전체 노동자 1명당 임금총액은 380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8만5천원) 증가했다. 상용근로자 1명당 임금총액은 402만7천원으로 2.5%(9만6천원) 증가했지만, 임시일용근로자는 180만7천원으로 2.9%(-5만3천원) 감소했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http://www.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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