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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28 17:10
홈플러스 노사 단체교섭 첫 상견례
 글쓴이 : 동구센터
조회 : 2,458  
홈플러스 노사 단체교섭 첫 상견례
노조 설립 5개월 만에 성사 … 노조 “근로환경·임금개선 요구할 것”

홈플러스 노사가 27일 오후 서울 역삼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단체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개최했다. 올해 3월 노조가 설립된 지 5개월 만이다.

홈플러스노조(위원장 김기완)는 이날 “관행처럼 있었던 불법행위들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근로환경과 임금 등 개선할 측면이 많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현재로서는 노조와 원만한 관계를 가져갈 생각”이라며 “노조 요구안이 나와 봐야 (우리 입장도) 이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상견례에는 김기완 위원장·주재현 사무국장 등 노조 교섭대표 5명과 지철규 전무·이석형 이사 등 사측 교섭대표 5명이 참석했다. 노조 관계자는 “원활한 대화를 통해 사측이 노조와 노동자들의 의견을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조는 이날 현재까지 전국에 10개 지부를 만들었다. 전체 홈플러스 노동자 2만여명 중 1천300명이 노조에 가입했다.

한편 노조는 명절마다 수시로 발생하는 연장근로·상품강매 등 불법행위를 감시하기 위한 감시단을 이달 16일 발족했다. 3월에는 주재현 사무국장 등 2명이 불법연장근무 근절을 위해 3년간 받지 못한 연장근로수당 1천450만원을 달라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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