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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6-10-25 11:46
또 끼임 사망사고 현대제철 “전면 감독해야”
 글쓴이 : 동구센터
조회 : 64  
5년간 노동자 7명 사망, 동일유형 반복 … 금속노조 “원·하청 교섭 합의 이행 감독하라”

김학태 기자 입력 2026.10.22 06:30

현대제철에서 비슷한 유형의 산재 사망사고가 잇따르자 금속노조가 철저한 감독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정부와 사용자에 촉구했다.

금속노조는 21일 오전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동부는 현대제철 안전보건시스템에서 배제되는 노동자가 없는지, 더 나은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지 적극적으로 관리·감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는 지난 18일 슬래그 부대설비 공사를 위해 드럼 내부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하청업체 노동자가 드럼에 끼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매일노동뉴스> 분석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이번 사고를 포함 2022년부터 5년간 7명의 노동자가 중대재해로 사망했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노동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현대제철은 같은 유형의 사망사고가 반복하고 있다.

이번 사고를 합쳐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떨어짐 3명, 끼임 3명, 중독질식 2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동일유형 사망사고 반복발생 상위 20개 기업에 들어간다.

노조는 현대제철이 지난달 4개 자회사 노조와 △산업안전보건 관리체계 지속적 개선 △산업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중장기 개선방안(로드맵) 수립에 합의한 것과 관련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해야 한다”고 노동부에 촉구했다.

이어 끼임과 떨어짐 같은 유사사고에 대한 전면감독과 재발방지대책 마련, 이번 사고로 작업중지된 공정을 작업중지 해제할 때 개선대책에 대한 원·하청 노동자들의 의견 수렴도 요구했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https://www.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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