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관련소식

Home|최근소식|비정규직 관련소식

 
 
작성일 : 26-10-28 08:51
한국노총 돌봄노조연대 출범
 글쓴이 : 동구센터
조회 : 15  
5개 산별연맹 참여, 처우개선 공동 대응 … 상설 돌봄노정협의체 구성 요구

우다영 기자 입력 2026.10.27 06:30

돌봄노동자의 임금과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노총 산별연맹·노조가 힘을 모았다. 직종과 소속 기관마다 다른 처우를 개선하고, 정부의 돌봄정책에 현장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다는 취지다.

한국노총은 2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국노총돌봄노조연대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다. 돌봄노조연대에는 공공사회산업노조·공공연맹·연합노련·의료노련·전국연대노조 등 5개 조직이 참여한다. 돌봄노조연대는 지난해 12월 구성된 한국노총 돌봄 태스크포스(TF)를 확대해 출범했다. 당시 돌봄정책 개선을 논의하기 위해 모인 노조들이 정부 협의와 미조직 노동자 조직화까지 활동 범위를 넓히기로 한 것이다.

방형석 공공사회산업노조 위원장은 “다양한 직종과 고용형태를 아우르는 돌봄노정협의회가 필요하다”며 “돌봄노동자를 대표하는 노조가 정부와 직접 만나 돌봄정책 전반을 논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신승일 의료노련 위원장은 “돌봄노동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어야 돌봄받는 사람의 안전과 존엄도 지킬 수 있다”며 인력 기준과 교대근무 체계, 휴가 인정기준 개선을 요구했다.

최영미 전국연대노조 부위원장은 “돌봄 확대계획은 있지만 어디에도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계획은 없다”며 “돌봄노동자 존중 없이 질 좋은 서비스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민간 돌봄노동자의 노동권 보장을 위해 근로기준법상 가사사용인 적용 제외 조항 삭제와 고용·산재보험 적용도 촉구했다.

노조연대는 출범선언문에서 △돌봄노동자 처우개선과 노조할 권리 보장 △정책 결정 과정에 노동자 참여 제도화 △돌봄의 국가책임 강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앞으로 상설 노정협의체 구성을 요구하고 돌봄 관련 법·제도 개선과 미조직 노동자 조직화에 나설 계획이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https://www.labortoday.co.kr)

 
   
 





오늘의 방문자 1 | 총 방문자 38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