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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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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하반기 자동차산업 '빨간불' 생산·내수·수출 모두 하락 … 유럽 자동차업계 구조조정 영향 받나!!! > > 하반기 자동차산업이 심상치 않다. 6월과 7월에 수출이 10% 가량 감소한 국내 자동차업체들이 8월 생산과 내수·수출 모두 올 들어 가장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유럽발 자동차업계 구조조정이 국내에 상륙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잇다. > > 9일 지식경제부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달 8월 국내 차 생산은 23만7천47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9% 감소했다. 수출은 16만4천805대로 23.6%, 내수는 8만6천72대로 24.9% 각각 줄었다. 내수는 2009년 1월 이후 43개월 만에, 수출은 36개월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 > 정부와 자동차업계는 "8월 생산이 감소한 것은 완성차노조의 파업에 따른 공급차질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유럽 등 대외경기 악화와 경제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같은 경기악화 요인들도 자동차산업을 위협하는 요소로 꼽히고 있다. > > 실제로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위기에 따른 경기침체 장기화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유럽 자동차회사들은 잇따라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르노와 함께 프랑스의 대표적인 자동차기업인 PSA(푸조-시트로엥)그룹은 올해 4월 본사 사옥을 3억3천만달러에 매각했다. 이어 1만명 가까운 인력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며 "20년 안에 오네공장을 폐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탈리아 국민차인 피아트도 지난해 시칠리아 공장을 폐쇄한 데 이어 추가 공장 폐쇄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 국내에도 구조조정 바람이 불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13일부터 연구·개발(R&D)과 디자인 부문을 제외한 전 직원 4천500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사무직 700명 등 1천여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산직에서 희망퇴직 신청이 적어 2차 희망퇴직을 실시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 > 한국지엠은 6월과 7월 부장급 이상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해 140여명을 내보냈다. 최근 업계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예년보다 4배나 큰 규모인 관리직 18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할 것이라는 얘기가 돌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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