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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철도공사 '파업 보복' 의혹, 노조 재파업 들어가나 > > 서울지역 차량정비 조합원들 21일 4시간 파업 예고 > > > 철도노조 조합원들이 열차 정상화 노사합의를 통해 파업 74일 만에 업무에 복귀했지만 합의가 지켜지지 않아 또다시 노사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 > 18일 노조에 따르면 파업 기간 중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폐쇄한 분당차량기지 작업장을 원상회복하지 않아 35명의 조합원이 업무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부산지역에서는 비조합원을 제외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재배치 발령을 해서 '파업 보복' 의혹마저 제기된다. > > 철도 노사는 이달 7일 △단체협약을 준수하고 정상적 노사관계로 전환 △쟁의기간 중 개정한 사규 시행 중단 △열차운행 정상화에 잠정합의했다. 노조는 지방본부별로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해당 안건을 논의한 뒤 9일 업무에 복귀했다. > > 단체협약(142조)에 따르면 공사는 쟁의기간 중 쟁의행위를 이유로 징계나 전출을 할 수 없다. 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도 청구할 수 없으며 쟁의행위에 참여한 이유로 불이익과 차별을 줘서는 안 된다. > > 노조는 단체협약 준수 합의로 2013년 파업 이후 공사가 일방적으로 시행한 전환배치·전보·구조조정이 가능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런데 복귀 이후 합의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 > 분당차량기지 조합원들은 이달 12일부터 기지 앞에서 천막농성을 하고 있다. 서울지역 13곳의 차량정비 조합원들은 21일 총회를 열고 4시간 파업을 한다. > > 한편 노조는 14~16일 임금협약(3% 인상) 잠정합의안 조합원 총투표를 실시했다. 재적조합원 1만7천971명 중 1만5천915명(투표율 88.6%)이 투표에 참여해 85.1%(1만3천549명)의 찬성률로 가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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