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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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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육아휴직자 10명 중 1명은 남성, 1년 새 56% 급증 > > 노동부 “중소기업 지원 늘려 남성 육아휴직 장려하겠다” > > 맞벌이 부부로 생활하던 신아무개(38)씨는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아내 대신 육아휴직을 신청했다. 등·하교를 비롯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할 아이를 돌봐 줄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회사 분위기도 남성 육아휴직에 호의적인 편이었다. > > 신씨는 “휴직 초기에는 육아와 가사가 너무 힘들어 다시 직장에 다니고픈 심정이었다”면서도 “아이와 생활을 같이하면서 소소한 대화도 나누고 놀이도 하면서 가까워져, 지금은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 > 신씨 같은 용감한 아빠들이 지난 1년간 50% 넘게 급증했다. > > 2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남성 육아휴직자는 7천616명으로 2015년보다 56.3%(2천744명) 증가했다. 남성 육아휴직자는 2011년 1천402명에서 2013년 2천293명, 2015년에는 4천872명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다. > > 지난해 전체 육아휴직자 10명 중 1명이 남성이었다. 8만9천795명이 육아휴직을 사용했는데, 남성 비중이 8.5%였다. 2015년보다 2.8%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 > 지난해 아빠의 달 이용자는 2천703명으로 전년(1천345명)보다 2배가량 늘었다. 아빠의 달은 같은 자녀에 대해 부모가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두 번째 사용자의 첫 3개월 육아휴직급여를 통상임금의 100%(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남성 육아휴직을 촉진하고자 정부가 2014년 11월에 도입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둘째 이상 자녀를 대상으로 아빠의 달 제도를 사용할 경우 육아휴직급여 상한액이 200만원으로 인상된다. > > 정부는 중소기업 노동자들이 회사 눈치 보지 않고 육아휴직을 활용할 수 있도록 육아휴직 부여 지원금을 올해부터 월 30만원(지난해 20만원)으로 늘리고 대체인력을 채용할 경우 월 60만원을 지원한다. > > 나영돈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남성 육아휴직 증가는 여성 경력단절 방지와 육아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직장문화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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