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국민체육센터 직원 불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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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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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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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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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상황
처리완료
동구에 살게 된지 얼마 되지 않은 새댁입니다.
전 얼마전부터 동구국민체육센터에서 운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원래는 북구에 살아서 북구체육센터에서 운동을 했는데
그곳과는 너무 달라서 솔직히 적응하기 힘들더라구요.
거기는 회원들 들어가면 들어가자마자 반갑게 인사해주고 (손님 응대하고 있음 못할 때도 당연히 있죠,, 그런 걸 뭐라 하고 싶진 않습니다.)
물어보면 굉장히 친절하게 답해주십니다.
그런데 여기는 처음 오자마자 굉장히 불친절하다는 걸 느꼈고 솔직히 가까운 곳에 체육 센터가 없으니 울며 겨자 먹기로 다녔죠..
응대하는 직원이 무슨 텃세 부리는 것도 아니고
자기들 끼리 수다 떤다고 인사 무시 . 심지어 먼저 인사해드려도 무시
둘이 앉아있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둘이 앉아있으면 무슨 누구한테 카드를 줘야 할지 열쇠를 줘야 할 지 ???
자기들도 앉아서 수다 떨다가 니가 받아 니가 받아 이런 뉘앙스?? 뭐 어쩌라구요??
저는 당연히 둘다 앉아 있으니 아무한테나 줄 수 있는거 아닌가요??
저는 저만 이렇게 느꼈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게시판에 글을 읽어보니 그게 아니였네요?
시설도 솔직히 낙후 되어있지만 직원들의 마인드 까지 낙후 되어야 하나요?
고객의 소리? 이런게 있길래 처음에는 그걸 쓸까 생각도 했는데 사실 그들이 보는 앞에서 쓰면 뭐 익명이 맞나요?
1. 여자 탈의실 청소 상태
좀 더럽습니다. 머리카락 많이 떨어져있고 물기도 많습니다. 그런데 의자 밑? 우연히 물건 떨어져서 보았는데 단 한번도 닦지 않아보였습니다.
먼지 머리카락 우왁스럽게 많았고요. 거미줄 같은 것도 있었습니다.
구석 구석 깨끗하게 청소 부탁드릴게요.
옷이 떨어지거나 물건 떨어져서 바닥에서 주웠을 때 굉장히 찝찝함을 느꼈습니다.
2.카운터 직원의 불친절
자주 수다 떠시던데 솔직히 수다 떠는 모습 보기 안좋습니다. 본인들도 쉬는 시간이 있지 않나요? 그때 수다 떨면 되지 않을까요?
수다 떨 수 도 있죠.. 그런데 수다 떤다고 카드도 휙휙 받고 인사도 안받고 하면 솔직히 집에 가라고 하고 싶어요
돈 벌러 오는데 이렇게 일 편하게 해도 되나요?
아니 이렇게 게시판에 불친절 하다고 글이 잔뜩 올라오는데도 왜 개선이 안되죠?
직원이 싹 바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단한명도 친절한 사람 못봄
그리고 카운터 치지 말라고 종이 붙여놨던데 얼마나 고객에게 집중 못하면 카운터를 치겠어요?
똑똑 두드리면서 노크 하지 않게 먼저 본인들이 고객을 보고 있어야 하지 않나요?
카운터 두드리지 말라는 종이도 고객 기만하는 거같아서 짜증납니다.
한달 씩 끊어서 운동을 한다는 메리트 말고는 전혀 없네요.
시설이 낙후 되는 것은 이해 합니다.
그렇지만 직원의 불친절한 태도 진짜 마음에 안들고 직원 교육 한다고 왜 빠졌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제발 개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