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보식으로 처리되는 강제 폐지 반대합니다.

초급반 신설 요청 민원이 과연 기존 정규 회원들의 폐지 반대 민원보다 많은가요
기존 회원들은 갑작스러운 통보가 되다보니 반발이 많습니다.
상급반 회원들도 본인들의 운동을 위해 열심히 선착순 등록을 해왔기 때문에 비율이 그만큼 많은것이고 오랫동안 유지가 되었던것이구요.

민원이 들어왔으니 우린 처리해야 한단 식으로 강행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은 처사라고 봅니다.
기존 회원들의 반발은 어떻게 처리 하실 생각이신가요?

일선에서 회원들과 접하는 시간이 많아 그들의 요구를 제일 많이 알고 있는 강사님들의 의견이 반영된 프로그램 변경안입니까
수영강습을 받아 보신 분이 변경안을 내셨거나, 기존 회원들의 의견수렴을 해보신건가요
적어도 그런 처리과정이 있으면서 결정된 사안이라면 이렇게 까지 반발하진 않을 것 입니다.

매달 진급이 되면서 반 변경과 강사 변경이 되게 하신다던데, 각 반 25명이 동일한 실력이 아닙니다.
한달 지났으니 너 중급반 가라. 또 한달 지났으니 더 상급반 가라.
운동이란게 기간에 비례하게 실력이 느는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동일한 강사님에게 수업을 받아야 그회원의 실력에 맞게 수업이 가능한 것입니다.
이런것만 봐도 강사나 회원들의 의견은 들어보지도 않고 강제적으로 처리하시는것으로만 보입니다.

민원을 반영하고 해결하고자 한다면, 기존 회원분들이 원하는 내용도 반영해보면서 처리 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