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님 수고가 많습니다.
저는남목3동에 거주하는 박희수 입니다.올해79세로 관광회사에 임직으로 중공업출퇴근 운전기사로10년이상일하고있습니다.국가유공자 상이군경5급으로
월남전 고엽제후유증으로 대장암.페암등으로 수술받고 항암치료로 건강상태도 좋치않는상태에도 불구하고 일하는이유는 큰딸이43세나이로정진질환으로
시집도못가고 치료를받고 있으며 집사람또한 허리.목디스.무릅퇴횡성관절염.고혈압당뇨.기관천식등으로 수술도못하고집에서약물복용하고있습니다.전에는
1종카드로 병원비가 그의없었는데 그마져취소되고 두사람병원비가 많이들어 내가받는연금으로는 생활하기가 힘들어 일을계속하게되었습니다 하루일당
75000원한달18일정도 일하고 있습니다.전에정천석 구청장때는4년동안 경고장두번받고권명호구청장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저가대현관광일할때는현대공고
앞저녁7시에주차해놓고익일날6시에출근나가는데24년한해5번과태료100만원회사로 지급하였습니다모든걸 기사한테증가시키고있습니다.아침출근시키고나면
회사차고지에입고시킵니다.퇴근후는집가까운데 주차시키고 갑니다.저녁에는빨리집에서쉬고십은마음입니다.너무히들어서 24년11월말에사직하고 요양보호사
자격증취득하여 집사람요양보호업무를하다보니힘들어 2사람이번갈아해서한달5십만원정도로 보탬에넉넉치않어 동진관광에 임시직으로취업해서 일하고
있습니다.야간주차는일부러쇠평산속에 주차하고 다니고 있는데 5월22일밤1시에여기까지와서 딱지를 부쳐놓고갔습니다.아무리생각해도너무심하다싶어
구청장님께 하소연 하는겁니당ㅇㅇㅇ옛날동구상군경회지도원으로봉사할때 구청장님과함께점심식사도 나누었는데그때자상하신모습이 떠오림니다
구청장님 너그러워신 마음으로 잘 처리하여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참전용사.해병특수수색대 151기 박희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