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가 생긴 이래 동구의 바다에는 이제껏 듣지 못한 새로운 소리가 들려왔다. 조선소에서 만들 배들이 첫 운항을 할 때 내는 뱃고동 소리가 그것이다. 그 소리는 바다를 울리고 사람들의 귀를 울리며 더 먼 바다를 향해 나아간다. 동구 사람들의 동경과 새로운 꿈을 담아서…
중형선박 세계 1위! 현대미포조선
1975년 설립된 현대미포조선은 중형 석유화학제품운반선 건조분야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총 20만3천 여 평(671,078㎡)의 부지에 약 9,500여명 의 종업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창사 이래 약 8,000여 척의 수리 및 450여 척의 개 조와 500여 척의 신조선 건조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베트남에 '현대-비나신조선소'를 설립하여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신조선 출항 뱃고동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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