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별

대왕암 일출

바다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울산동구

대왕암 일출1

한반도의 동남쪽에 위치한 대왕암은 간절곶과 더불어 새해 아침 빨리 뜨는 곳으로 매년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대왕암 공원이 만들어 내는 비경의 압권은 역시 해안을 둘러싼 기암들이다. 특히 대왕암은 다른 지역의 여느 명승지 못지않은 아름다운 풍광을 지녔는데 현대중공업에서 철제다리를 놓아 바닷가에서 쳐다만 보고 발길을 돌려야 하는 경주 대왕암과는 달리 관광객들이 직접 건너가 볼 수 있도록 했다. 대왕암 산책로에서는 건너편에 위치한 현대중공업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온다. 대왕암의 일출은 대왕암 정상과 해안 산책로에서 감상이 가능한데 대왕암 정상에는 어른들 십여 명 정도 들어설 수 있을 정도의 작은 난간이 둘러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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