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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기등대의 겨울풍경

바다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울산동구

울기등대의 겨울풍경1

대왕암 공원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로 울기등대가 있다. 현재 울기등대는 2기의 등탑이 세워져 있는데 높이 9.2m의 구(舊)등탑은 1906년부터 1987년 신(新)등탑이 세워질 때까지 불을 밝힌 의미 있는 등대로 문화재청으로부터 등록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현재 울기항로표지관리소는 관광객들에게 이 두 등탑을 살펴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대왕암공원은 바로 옆에 붙은 일산해수욕장과 같은 동선에 있다. 일산해수욕장에는 호텔과 모텔을 비롯한 많은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고운 모래사장과 파도소리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대왕암 공원에서 접할 수 없었던 친수(親水)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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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기등대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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