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도서관 야간 근무자분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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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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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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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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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상황
처리완료
제목: 퇴근 시간 무렵, 진주에서 온 다급한 전화를 자기 일처럼 도와주신 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경남 진주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 민원인입니다.
오늘 업무상 급하게 울산 동구 주민분과 서류를 주고받아야 하는 비상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하필 상대방의 퇴근 시간과 맞물린 데다, 주변 인쇄소나 관공서가 거의 다 문을 닫는 시점이어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습니다.
급한 마음에 방법을 찾다가 울산 동구 동부도서관으로 전화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마침 도서관을 지키고 계시던 주무관님(근무자분)께서 전화를 받아주셨고, 멀리 진주에서 당황해하는 저의 목소리를 들으시고는 마치 본인의 일처럼 귀를 기울여 주셨습니다.
이미 정규 업무 시간이 마감되어 가는 시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분께서는 "제 개인 이메일 주소를 알려드릴 테니 그리로 서류를 보내보시라"며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제안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메일이 도착하자 본인 컴퓨터로 확인하시고, 상대방 주민분이 서류를 받아 가실 수 있도록 끝까지 방법을 찾아주려고 애써주셨습니다.
비록 외부 서류의 보안 강화 문제로 인해 최종 출력까지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얼굴 한번 본 적 없고 연고도 없는 먼 곳의 민원인을 위해 그토록 진심을 다해 도와주려 하셨던 모습에 정말 눈물이 날 만큼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모두가 퇴근을 서두르는 시간에 귀찮은 내색 하나 없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정을 베풀어주신 그 주무관님 덕분에 울산 동구 동부도서관에 대한 이미지가 너무나도 따뜻하고 아름답게 기억될 것 같습니다.
공직 사회의 진정한 귀감이 되시는 분입니다.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주무관님께서 꼭 격려와 칭찬을 받으실 수 있도록 기관 차원에서도 널리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무관님, 늘 행복하십시오!
2026년 6월 11일
경남 진주에서 민원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