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 대송동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은 6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대송시장 일원에서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송시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으로 스스로 복지혜택을 신청하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부탁하며, 카카오톡을 활용하여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울산 동구 희망 복지톡’도 안내했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윤이분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데도 복지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없도록, 주변을 돌아보며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며 독려했다.
최태우 대송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항상 발로 뛰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