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는 국무조정실 청년 정책조정실과 (재) 청년재단 중앙 청년 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울산 청년 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지역특화 청년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지역특화 청년 사업’은 지역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지역 내 청년 삶의 질 향상과 청년정책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동구가 추진하는 일하는 청년들의 빛나는 일상 회복기 ‘일 삶 충전, 일 삶 회복’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총 1,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일 삶 충전, 일 삶 회복’ 사업은 일하는 청년들의 비율이 높은 동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일하는 청년들의 일상 회복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일하는 청년들의 욕구 조사, 협의체 운영, 힐링캠프, 공연 관람 지원 등이 마련된다.
동구 청년센터 관계자는 “떠나가는 청년이 아닌, 현재 지역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삶에 초점을 맞추었다”라며, “동구에서 일하며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삶의 여유와 일상의 만족도를 높이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