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7월 2일에서 7월 1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남목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치매 지역특화 프로그램인 ‘디 카페’를 운영하였다.
치매 지역특화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남목 도시재생 사업 공간과 지역자원을 활용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하루 동안의 특별한 여행을 경험하며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 ▲도시재생사업 공간 소개, ▲떡 만들기 체험, ▲영화 관람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다양한 외부 공간에서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돌봄 부담을 경감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