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는 7월 12일(토) 오후 7시 일산해수욕장 주 진입로에 조성된 일산청년광장에서 준공 기념식 및 청년 문화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김태선 국회의원, 울산광역시 시의회 김수종 부의장, 홍유준 문화복지환경 위원장, 강대길 의원, 울산광역시 동구의회 박경옥 의장 및 유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공연으로 ‘더아트’의 스트리트 댄스 공연과 손 글씨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준공 기념식에 이어 다채로운 마술과 청년 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일산 해변 풍류 문화 놀이터 명소화 사업으로 조성된 일산청년광장이 청년의 꿈이 마음껏 펼쳐지는 열린 공간이자, 활기차고 새로운 물결이 넘치는 동구의 또 다른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7월 12일부터 9월까지 두 달간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일산청년광장 양옆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동구는 이를 통해 일산청년광장이 지역 대표 축제인 울산 조선해양축제와 연계하여 일산해수욕장의 새로운 문화 축제의 장으로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