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8월 26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쉼터를 이용하시는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구 없이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간편 요리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요리를 배우고 맛보는 시간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
노동자 지원센터 관계자는 “쉼터 어르신들이 요리 활동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고립감을 해소하며,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였다”며 “특히 이번 요리 교실에 재능 기부로 함께해주신 지역 요리 공동체 ‘플라잉 팬’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