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는 오는 10월 25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대송시장 일원에서 ‘10월 대송시장 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부터 매달 한 차례씩 진행된 대송시장 맥주 페스티벌의 마지막 행사이다.
행사 당일 대송시장 내에서 5천 원어치 이상 구매한 영수증 1장을 시원한 생맥주 1잔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상인 먹거리 부스, 음악 공연 등 즐길 거리가 함께 마련된다.
이윤형 대송시장 상인회장은 “대송시장 맥주 페스티벌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다양한 세대가 전통시장의 매력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송시장 맥주 페스티벌은 대송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동구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송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대송시장 상인회가 주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