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는 5월 12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인권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를 개최했다.
동구는 ‘다 함께 만드는 인권 도시 동구’라는 비전 아래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제3기 인권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며, 사회적 약자 인권 보장 및 증진, 인권 가치 확산, 인권 친화적 환경 조성, 인권 제도 및 기반 조성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는 2025년 하반기 인권위원회에서 제시된 건의 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상반기 사업 추진 과정에 이를 반영하여 정책 개선을 추진하였다.
주요 반영 내용으로는 먼저,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상담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상담 건수, 참여 인원 등 정량적 성과 지표를 구체화하여 성과관리 체계를 강화하였으며, 발달장애인 부모 심리 상담 지원처럼 참여율이 낮은 사업에 대해서는 홍보를 확대하고 대상자 발굴을 강화하였다.
아울러 자원봉사자까지 인권 교육 대상을 확대하여 교육 접근성을 높였으며,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공공 건축물 범용 디자인 적용 등 인권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도 내실 있게 추진하였다.
동구 관계자는 “인권위원회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인권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