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는 보도 위 하수 맨홀 덮개의 파손과 이탈로 발생할 수 있는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하수 맨홀 추락방지 시설 설치 공사’를 지난 6월 8일 완료했다.
전국적으로 노후 콘크리트 맨홀의 파손 및 붕괴로 인해 보행자가 다치거나 추락하는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사례가 있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맨홀 추락 방지 시설 설치를 포함한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여 전국 지자체에서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동구는 주민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맨홀에 추락방지 시설을 추가하는 맨홀 정비사업을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2025년에는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일산해수욕장 일원의 하수 맨홀 80개소에 추락방지 시설을 설치하였으며, 올해도 1억 원의 사업비로 일산 유원지 일원과 화정동 힐스테이트이스턴베이 아파트 주변 약 1.8km 구간의 하수 맨홀 103개를 대상으로 추락방지 시설 공사를 4월 8일 착공해 6월 8일에 완료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 환경 개선뿐 아니라 집중호우나 태풍 등 재난 상황에서도 주민의 보행 안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관내 노후 콘크리트 맨홀 등을 대상으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도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